한국과 영국이 공적개발원조(ODA) 등 국제 개발 협력 분야 유·무상 통합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기획재정부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박진 외교부 장관이 지난 21일 영국 런던에서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외교·영연방·개발부 장관과 ‘한-영 전략적 개발 파트너십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영국이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을 시작한다. 지난 2021년 1월 FTA가 발효된 후 2년 10개월 만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현지시간) 영국 맨션하우스에서 방문규 산업부 장관과 케미 베이드녹 영국 기업통상부 장관
산림청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 노력에 동참하고자 아시아-중남미 지역의 맹그로브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맹그로브 조성과 관련된 산림협력과제를 발굴하는 국제세미나를 22일 서울시 관악구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2세대 에볼라 백신 개발에 나선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백신 개발 기술력과 생산력으로 위상을 높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기업 및 기관들과 함께 공중보건증진에 앞장서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모습이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제 비영리 연
영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을 개시해 공급망과 디지털 무역의 협력 기반을 다져나가고, 보다 개방되고 자유로운 국제질서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이날 영국 의회 연설에서 “한영 수교
경기도가 법인의 본점 주소지를 대도시 밖으로 등재하고 실제로는 대도시 내에서 본점 업무를 수행하면서 부동산을 취득해 취득세 중과세를 탈루한 11개 법인을 적발해 146억 원을 추징했다. 류영용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22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22일 북한 군사 정찰위성 발사 관련 발사체 낙하 구역에 대한 선박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였다. 해양경찰청은 북한 위성 발사에 따라 항행 선박에 대한 경고 방송을 실시하고, 발사체 낙하 구역에 경비함정 3척을 배치하고 항행 선박 및 출어선
경기도는 수소산업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수소에너지 자족 소도시, ‘경기도형 미니 수소도시’ 1호로 용인특례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도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최현석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장은 11월 21일(화),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12개 산하 공공기관 혁신담당 관계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현장 소통은 노동개혁과 국정과제 추진에 있어 최일선에서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산하 공공기관의 목소리를 듣고, 무
마포구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마포구청 1층 어울림마당에서 '2023 마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는 구인·구직을 희망하는 구민과 기업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양질의 일자리를 연계하고 지역의 고용률을 높이고자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준비했다고 밝
한국폴리텍대학이 청년 세대의 일자리 고민을 풀기 위해 서울특별시, IBK기업은행과 힘을 모았다. 21일 이들 기관은 이날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참 좋은 동행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폴리텍대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가스와 전기난로, 전기장판, 화목보일러 등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난방기구 화재 발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난방기구 화재는 2020년
소방청은 최근 기온 급강하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2023년 겨울철 한파·대설 대비 긴급구조 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한파로 인해 연평균 한랭질환자 377명이 발생했으며, 수도계량기 2만여 대가 파
인사혁신처가 출제하는 9급 공무원 시험 국어·영어 과목의 출제기조가 지식암기 위주에서 현장 직무 중심으로 2025년부터 전면적으로 바뀐다. 인사혁신처는 20일 올해 업무보고에서 발표했던 인사처가 출제하는 9급 공무원 시험의 출제기조 전환을 2025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오후 가브리엘 보리치 칠레 대통령과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 대통령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칠레의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