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국내 증시에 상장된 모든 종목의 공매도가 전면 금지된다. 금융위원회는 5일 임시 금융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공매도 전면 금지안을 발표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기울어진 운동장’ 논란이 있었던 기존 공매도 제도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불법 무차입 공매도 실시간 차단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오는 6일부터 24년 상반기(24년 6
정부는 26일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단을 금융·증권범죄 중점 검찰청인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단은 검찰, 금융감독원, FIU, 국세청, 관세청, 예금보험공사, 한국거래소 등 7개 국가기관 등에 소속된 조사·수사 전문인력 30여 명으로
전셋값 하락으로 기존 세입자의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역전세난’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27일부터 1년간 전세 보증금 반환 용도에 한해 대출 규제를 완화한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대신 상대적으로 규제가 느슨한 총부채상환비율(DTI) 60%가 적용된
고령층 금융소비자의 모바일 뱅킹 사용이 한층 편리해 진다. 금융감독원은 국내 18개 은행이 금융소비자가 편리하게 모바일 금융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소비자 친화적으로 화면을 구성한 ‘고령자모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금융당국은 은행권과 공동으로 실무추진
금융회사 이사회와 대표이사의 자금세탁방지 업무 역할이 명확해지고 책임성과 전문성이 강화된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20일 금융협회와 상호금융 중앙회, 은행 등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자금세탁방지 업무 책임성·전문성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6일 “새마을금고는 안전하다”면서 “금고 창설 60년 역사 이래 크고 작은 위기는 있었지만, 고객의 예금을 지급하지 못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새마을금고 건전성 관련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한 차관은 “정부는 현재 새마
“현대캐피탈 또 자동차 할부금리 낮췄다!” 전 차종 할부금리 0.3% 인하, 전기차는 파격적으로 1% 낮춰 현대캐피탈이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자동차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하나은행은 ㈜트랙체인과 지난 3 Web 3.0 기반의 디지털 아트뱅킹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트랙체인과 ▲미술품 전시, 홍보, 유통 등 아트뱅킹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개발 및 운영 ▲미술품 보유 증명을 위한
현대카드가 ‘The Kia EV9’ 출시를 기념해 전기차 전용 PLCC ‘Kia Members 전기차 신용카드(이하 기아멤버스 전기차 신용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아 전기차(EV9, EV6, 니로
현대캐피탈이 대한민국 최고의 프리미엄 모빌리티 브랜드인 제네시스를 ‘지 파이낸스(G-FINANCE)’로 다시 구매하거나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리워드 혜택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G-FINANCE는 고객이 원하는 대로 다양한 서비
최근 '김남국 코인 논란'을 계기로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국내 신용카드사 고객들이 해외 가상자산거래소를 통해 불법으로 가상자산을 거래하려고 시도한 건수가 5년여간 117만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양정숙 의원에게 제출한
하나은행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고 협업하기 위한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하나원큐 애자일랩 14기'에 참여할 스타트업 20곳을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나원큐 애자일랩'은 지난 2015년 신설된 이후 이번 14기까지 총 176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금융위원회는 은행권과 함께 시각장애인 은행거래시 응대매뉴얼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매뉴얼은 시각장애인이 자필 기재가 불가능한 경우에도 통장 개설이나 예금·대출 상품 가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세부 업무처리방식을 기재했다. 매뉴얼에 따르면 은행 영업점은 시각
- 미 기대인플레 3.3% '하락 국면'- 연준 당국자들은 "금리 더 올려야"- 연준-시장 불신, 변동성 키울수도[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향후 긴축 경로를 두고 연방준비제도(Fed)와 시장의 시각차가 벌어지고 있다. 최근 주요 물가 지표들이 둔화세를 보이는 가운
강희준 기자 = 국제유가 가 돌연 급락세로 돌아섰다. 파월 연준의장이 기자회견에서 추가 금리인상을 시사하면서 뉴욕증시 비트코인에 비상이 걸렸다.15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국제유가는 원유재고가 증가한 상황에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를 동결하면서도 점도표에서 추가